작년 3월인가 중고로 샀다가 오늘 떠나보냈어요 흙..
저도 팔러 나갈려면 차타고 한시간을 가야하는데
자꾸 멀리서 온다고 기름값 절충요청 들어오고 해서 좀 심란했는데
좋은 구매자분 만나서 시원스레 보냈네요..
마침 거래 장소 근처에 니콘 센터가 있어서
약간 일찍 출발해서 바디들 청소도 싹 하고..
귀찮아서 안해뒀던 펌업도 사장님이 몰래 해주시고 'ㅅ'..
암튼..원래 디카게시판의 한 분께 강매를 하려 생각했으나 실패해서 못내 아쉬웠는데..
요로코롬 깔끔하게 잘 보내서 시원섭섭합니다.
이제 들어온 돈으로 어떤 연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