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퍼를 해도 재미가 없더라구요. 계속 하던 캐릭만 하고, 그러다가 지금까지 공리사만 하다가 극방 리사 한 번 하게 되었는데 진짜 너무 재밌더라구요! 솔직히 팀 딜러 분들이 잘해주셔서 이기는 것도 있겠지만 이기는 것과는 상관없이 참철도나 핵펀치 맞고 1000 정도 피가 빠진다는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700판 가까이 리사를 해왔지만 극방을 타서 해본건 처음이었는데 이거 완전 다른 플레이를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지금까지 하던 공리사와는 달리 전혀 다른 캐릭을 하는 기분이었어요. 하지만 문제는 제가 1장도 안가기 때문에 립이랑 1대1 대전을 찍고 있다는 점만 빼면 재밌습니다 진짜 서포터다! 하는 느낌? 색다른 즐거움을 찾는 분들은 공리사를 접고 방리사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