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길에서 마주치고
따라오더니
우리집앞에찾아와요
처음에는 집안에는안들어오더니
이제 안방이랑거실 여기저기 둘러보고 비비다가 나가버립니다
귀 컷팅있는거보니 tnr 후 방사된아이로추정.
애교가 너무많고 배 발라당 ㅎ 그루밍해주기 몸비비기등등
파우치랑 캔보다 사료를잘먹는아이예요
한달정도 고민끝에 제가 이제 이사를가게되서
아이를 데려올생각인데요.
자유롭게 뛰어다니던아이가
집안생활을 적응할수있을까요?
일단 캣타워 화장실 모래 개인집 장난감 샴푸등귀눈클리너 발톱깎이 빗
식기 이동가방 고양이터널 사료간식. 칫솔치약 구매하니
비용이 30만원이 ;;;
이제 고양이호텔데려가서 목욕시키고 털도조금자르고하면 10만원정도
병원데려가서 기본검사받고 접종주사맞고나면
대충 얼마가드나요.
어차피 기르기로마음먹어서
돈이아깝거나 하지는않고
병원비는그래도 미리알고가면 병원비폭탄에 놀랄일은일어나지않을테니 ㅠ 질문드립니다.
일단은 집안에서 적응못하고 시름시름앓으면어쩌나 그게제일큰걱정이네요
아이특징은 수컷인것같고
코나 귀가깨끗해요
그루밍이취미입니다 ㅎㅎ 매일 몸만닦네요 사람으로치면
깔끔한성격 그래서인지 털이곱고깨끗해요
물은잘안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