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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바치는 반성 글. (장문)
게시물ID : love_26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루일과
추천 : 1
조회수 : 65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4/08 02: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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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을 써볼게.
 
ㄷㅎ야 전에 헤어진 후 너가 나에게 말했던 말이있었어.
나보고 하나도 변한게 없다고.
난 그때 충분히 변해가고있다 생각했다?
성격부터 말투까지 그리고 마음됨됨이도.
일년에 걸쳐서 바꿔가고있었어.
하지만 항상 ㄷㅎ입에선 하나도 변한걸 보여준적이없다는 말이나왔고
난 항상 이해를 못해 딜레마에 빠졌었지.

너무 답답하고 너와 멀어질까 두려워서.. 
그래서 이번에 상담여행을 떠났었지..
난 오일짜리 휴가를 내고 방금까지 53명의 여러 분야 상담사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어.
 그 상담사중에는 내 친구도있고 전문가도 있으며 널 알기전의
인연도 포함돼있었어.

과거에 헤어졌지만 아직도 너무나 사랑하여 그녀가 날 다시 바라봐주길  바라는 심정으로

소중한 사람이(ㄷㅎ) 저보고 변한게 없답니다.하고 난
내가 변했다 생각하는걸 말하였지.
난 분명 변했다 생각했던것들..
하지만 모든 방금까지 만났던 53명째 인생 상담사까지 혀를 차며
나보고 변한게 없다네.
ㄷㅎ는 내가 아니기에 내 마음속 됨됨이가 변한건  전혀 알수도 없고 변했다 할 수 없다.
 
넌 돈과 명예는 다 쟁취한 인생이지만 왜 그녀가 널 싫어하겠느냐.
그녀에게 넌 변한게 없어서다.
난 충격을 먹었어. 뭔가 느꼈기 때문이야.
그래..

자기관리를하라. 운동이든 뭐든 행동으로 너가 변하고있는 과정을 보여줘라. 그리고 꾸며라.
지금 너의 꼬라지가 보이냐.
츄리링에  다듬지 못한 머리.
그리고 늘어만 가는 뱃살
등..

그녀는 신이 아니기에 내가 변하란 뜻은 마음의 수양뿐아니라
내 겉모습까지 환골탈태해서 그녀에게 보여줘라.
넌 반쪽만 변한것이다..

난 지금까지 돈과 명예도 소용없다던 ㄷㅎ 모습에 무엇을 더 바라는걸까라고 생각했지만..
넌 바라는게 아니었던거 같아.
내가 진짜 변하길 기다리고 있던게 아닐까 생각해.

그래서 이젠 몸도 마음도 널위해 달려나가기 위해 만들어 나갈거야.
헤어지고.. 넌 내가 창업한 회사에서 꾸준 날 위해  기다려줬어.
고마워. 감사해.
자기 반성을 하고있어..
내일 70번째까지의 상담사를 만나고자해.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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