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과 헤어진지 1년 좀 넘은 것 같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헤어졌지만
한 달후에 그 개자식이 이미 저랑 헤어지기 전 딴 여자를 만나고 있었다는걸 알게됐죠..
지금은 덤덤합니다..똥차에서 내린걸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니까요..
지금은 가끔 그냥..어떻게 되었나 궁금해서 소식을 찾아보곤 합니다..
근데 저한테 했던 것들을 그대로 하고 있네요
목도리를 만든다던가..케익을 만들어준다거나...
핸드메이드라며 세상에 하나뿐인거라며..
오유 요게에도 몇 번 올린거 봤어요..
볼 때마다 헛웃음밖에 안나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나..그때는 저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인줄 알았는데
나한테 해줬던거 똑같이 해주는거보니..
아마 제가 처음이 아니었을거라고 봅니다
개나소나 다 해주는거였다니..ㅎㅎ
정성도 없어보입니다....
데이트장소도 그런것 같아요..
저랑 갔던 맛집이며,,커피숍이며,,장소며....
저 같으면 추억이 떠올라 절대 안가고 싶을것 같은데 말이죠..
남자들은 그런거 신경안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