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변대회때 어떤 아줌마가 나보고 얼굴보고 애를 뽑네 중학생때 청소하는데 니가 이반에서 제일 생생긴 애라며<-진짜 이렇게 말했음 라면서 양아치 같은 딴반애가 청소하는데 옆에와서 저 얘길 계속함 중핟생때 학원에서 딴 학교 여자애가 너네 학교에서 누가 제일 잘생겼는지 리스트를 만들어 오라고 함 근데 그 리스트에 이미 내이름이랑 전화번호 적혀있음 고등학생때 남자 담임이 나 잘생겼다고 자기 친구 딸 소개시켜줌 사귀라는건 아니고 그냥 얼굴만 보여줌. 고등학생때 친구놈이 캠사진 올리는 사이트에 내 사진 지 마음대로 등록해서 1등했다고 문화상품권 3만원 타서 만원은 날줌 대학생때 미팅하는 애들이 친하지도 않는데 나보고 같이가자고 함 난 그런자리 싫어해서 안갔는데 나중에 내가 거만해서 안갔다고 소문나서 아싸 당함. 군대에서 선임이 잘생겼다고 뽀뽀해줌. 음? 이정도면 잘생긴거 아님? 어떤놈이 내 싸이에다가 괜찮게는 생겼는데 너무 상업적으로 생겼어. 잘생긴건 아니잖아 이러는데 상업적으로 생긴게 뭐임? 상업적으로 생기면 잘생긴게 아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