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결혼전 주말아침에 같이 티비나 보다가 부부의 경제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왓다 그냥 말없이 보다가 내가 한달간 신용카드를 바꿔써보는게 어떠냐고 제안을 해봣다 와이프가 잠시 생각해보더니 수락을 햇다 그리고 룰을 정햇는데
1.식비 제외 2.유류비 제외 3.알림설정 끄기
이때 나도 직장을 다녓던때라[결혼하고 주부가 됨]그냥저냥 한달을 보내고 명세서를 보니 생각보다 누가 거 많이 쓰고 누가 덜쓰는 건 없었다 와이프와 내가 쓰는 비용이 4만원 정도 차이가 나더라 내 신용카드가 아니라서 쓰는 것에 소극적인 줄 알았는데 나나 와이프나 거침이 없었다.... 다만 쓰는 용도가 달랏다 와이프는 알뜰하게 용도에 딱딱 맞게 사는 방면 나는 게임타이틀 왕창사고 담배값정도 돈을 쓰고 나머지 안썻다
서로 쓰는 돈이 비슷하지만 쓰는 것에 비하면 나란 녀석은 욕망이 강햇다 [....] 그 이후에 와이프에게 경제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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