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속상합니다
태어나서부터  줄곧 다녔는데 세습이라니요 진짜 충격적입니다
목사님 아들인 전도사님은 종교인으로써 자격이없다고 생각합니다...어릴때는 솔직히 양아치나 다름없었습니다 다른공부하다가 신학으로 돌려공부한다고했을때부터 예ㅐㅆ지만 설마설마했는데 진짜로 세습한다고하더라구요..
진짜고생한번안해보고 소위 방탕하게 살던 전도사가 어떻게 종교인으로 산다는건지...본인은 사회에서 한번도일안해보고 새벽예배도 매일 안나오고...얼마전에는 외제차를 샀더라구요..

물론 하나님과 저만의 관계가중요한거지만 요즘 마음이 심숭생숭합니다.  작년에도 목사님은 저에게 부흥회 왜참석못했냐고 물어보시는데 씁쓸했습니다..  왜 못나오겠나요 직장에서 근무하니깐 못나가지 ..
설교하실때도 자녀는 강하게 키워야한다고 하시는데 막상본인 자녀는 끼고 키우셨네요 진짜 요즘 마음이 심숭생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