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즌 39점이면 지금 티어로 따졌을 때 브론즈 맞져? 실버인가..?

아무튼 1시즌 브론즈~실버

2시즌 골드

3시즌 플레~다이아

4시즌 다이아

이렇게 차근차근 올라온 사람인데, 솔직히 플레구간 너무 암걸려여

3100점인가 찍고 경쟁 안돌렸더니 3000점으로 내려왔는데 연패했더니 2700점대의 늪에 빠졌거든여

특히 2700~2800 구간은 암세포가 무럭무럭 자라나는 느낌인데 저만 그런가여......

 

 

 

대표적인 유형이

 

1. 패작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그냥 다짜고짜 던짐

 

2. 공격때 너무 잘 밀었거나 수비때 너무 잘 막아서 자신감이 폭발해서 던지는 픽으로 배짱부리다가 역전패

 

3. 두명이 전판에 싸웠었는지 매칭되자마자 서로 싸우고 같이 던짐 (나머지는 무슨 죄인가여..?)

 

4. 시메나 정크랫같은 비주류픽 원챔하는 사람이 카운터당해도 끝까지 픽 안바꾸고(못바꾸는 거겠지만) 탈탈 털림

 

5. 아무도 힐러나 탱커 안하려고 함, 힐부족이나 탱부족으로 몸이 봄눈 녹듯 녹아서 짐

 

 

 

진짜 웬만하면 하소연글 안쓰려고 했는데 이건 너무 억울해여

 

특히 1번이랑 3번은 제가 뭘 어떻게 해서 바꿀 수 있는게 없잖아여...

게다가 그 두가지가 제일 흔한 유형ㅎ..!!

무슨 압도적인 실력차로 진게 아니고 지금 거의 매판 이상한 사람을 하나씩 만나는것 같아여...

 

저는 메르시 루시우 자리야를 주로 해여

힐탱을 보통 기피하는 관계로 아직까지 포지션 겹쳐본적은 없는데, 그럴 때를 대비해서 공격군도 몇 개 해여

 

물론 게임이 힐러 차이 탱커 차이로 질 수도 있는데 그건 공평한 6대6 상황에서 하는 말 아닌가여ㅋㅋㅋㅋㅋㅋ

최소 한 명 또는 두 명 이상이 제 의지랑 상관없이 던지는데 이건 뭐 어떻게 해야되나여...

 

더 웃긴건 꼭 던지는 사람은 우리 팀에 있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너무 궁금한데 왜 그런 사람이 적팀에는 없나여

진짜 어떻게 해야 되나여

그냥 2700 지박령으로 포기하고 살아야 되나여

 

오더 내려보라는 글부터 팀원들 살살 달래는 법 그런거 옵게 정주행하면서 다 읽어봤어여

근데 저런 사람들한테는 하나도 안통해여 하나도... 애초에 말을 들어먹었으면 트롤이 아니져ㅎ...

게다가 여자라서 보이스하면 갖가지 억울한 욕, 성희롱, 여자탓부터 들을 확률이 아주아주 높구여ㅋㅋㅋㅋㅋ

 

누가 조언 좀 해주세여

조언이 안된다면 위로라도 해주세여...

게임하면서 눈물 글썽글썽해본거 진짜 처음인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