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인천입니다.
문득 창밖을 보는데 날씨가 미쳐있습니다.
정신 건강을 위해 지금의 하늘 사진을 올리지는 않고,
작년에 갔던 뉴질랜드.. 중에서 테카포 호수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립니다 ㅎㅎ
여름이 되면 조금 나아질 지 ㅠㅠ
저 멀리 산에 덮인 눈은 만년설은 아니고,
마침 내린 눈이 녹지 않고 남아있던 것! 이라고 합니다 ㅎㅎ
장식용 건물인 줄 알았는데, 일요일에는 사람들 모여서 예배를 드리더군요.
예배? 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설법은 아니겠죠...
여행 다니면서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한 곳은 정말 많았지만,
테카포는 '여기 이대로 평생 눌러 살고 싶다!'고 생각한 곳이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다시 사진 꺼내 보니, 창밖이랑 바꾸고 싶네요 ㅠㅠ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