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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오늘 무한도전을 보면서(교육)
게시물ID : sisa_8870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루미선데이
추천 : 5
조회수 : 5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08 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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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오늘 무한도전에서 교육감 선거에 대한 참정권을 달라는 아주 일리있는 학생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교직이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용고시를 포기한 이유중 하나가

나로 인해 학생들의 미래가 결정이 될 수 있다는 부담감과 책임감이 나에게 있는 것인가라는 

고민끝에 임용고시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교육이라는 것은 한자어인데 뜻을 풀이하자면 가르치고 기른다 입니다.

가르치고 기르는 것의 주체는 선생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2000년대 후반 즈음(아마 2005년? 2006년 정도로 기억합니다.)에 나왔던 교육의 주요 화두 중 하나는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이라는 것이 나왔고, 교육에 관한 책을 읽었을 때 중요한 것은 선생이 아니라 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목에도 언급한 것처럼 뻘글이지만, 

교육이라는 용어보다 적절한 것이 학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습이라는 말은 배우고 익히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선생이 주체이지만, 학습은 학생이 주체이기 때문입니다.

이상 뻘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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