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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사태, '채권추심조직'으로 전락한 IMF
게시물ID : economy_13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락
추천 : 5
조회수 : 6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02 18:48:12
원래 IMF의 구제금융은 긴축정책과 경제성장을 위한 노력을 채무 국가에게 요구하면서 그 대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부채 규모를 감당할 정도로 줄여주고 경제성장을 위해 필요한 자금으로 주로 쓰여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리스가 지원받은 구제금융은 300조 원 정도이지만, 그리스 경제에 투입된 구제금융은 30조 원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나머지는 민간채권단의 빚잔치나 파산 위기에 몰린 그리스 민간은행들의 구제금융으로 들어갔다. 마치 IMF가 구제금융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민간채권단에게 최대한 그리스가 갚을 돈을 빌려준 것에 비유할 만한 결과다.
출처 [진단] "구제금융 90%가 '빚잔치'에 쓰여"
http://m.pressian.com/m/m_article.html?no=127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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