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싸우는것도 지치고 매일 나는 표현해주면 더 잘해준다. 나는 표현먹고사니까 한마디라도 사랑한다 예쁘단말 해주면 된다고 해도 그게 그렇게 어려운일이였을까 오빠도 경제적으로 일적으로도 힘든거 알고있고 나도 의지가되려고 부담도안주고 일안될때 위로해주고 좋은말해줬잖아 백을 사달라는것도 아니고 밥을사달라는것도 아니야 그냥 평소 마음속으로는 항상 생각하고있다는 그 말을 내게 한마디 꺼내주기가 그렇게 어려웠니
우리가 성격이 안맞는걸 아는데 매번 헤어짐이 목까지 차오르는데 계속 망설여진다 이번엔 잘하겠지 기대라도 하는순간 와장창 무너져내리는매일매일이 반복되니까 너무 지치고 힘들어.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우린 너무 안맞다. 우리 어른이라고 어린애들 감정놀이하고싶지 않다고 매번설레는사랑 공주같길바라는사랑 싫다고했잖아 안정적이고 평온한 연애가 좋다고. 그 안정적이고 평온한 연애도 혼자하는게 아니야 일단 옆에있는 사람부터 안정적이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연애하면서 변하는 내 모습이 안좋아지는걸 아는데도 항상 헤어짐 문제에 있어선 너무 무섭기만하다 남에게 버림받는게 무섭고 두렵다 이게 맞는건지 난 모르겠다
나도 그냥 남들처럼만 예쁜 연애를 하고싶다 짜증날정도로 예쁨받고싶다 나는 당신한테 너무 굶주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