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라서 퇴근하고 오면 남편 퇴근 할때 까지 백색소음 수준으로 티비를 틀어 놓고 집안일을 시작하게 되는데,여섯시 내고향,생생정보통 같은 홍보프로 보기싫어서 드라마를 틀어놓게 되요. 일일드라마의 흔한패턴; 미혼모가된 여주가 우여곡절 끝에 재벌3세 본부장을 만나서 팔자가 피게 되는내용 ~ 왜 남주는 꼭 본부장 이여야 하는가!!ㅋ 뻔한 내용 이여서 그냥 일일,주말 드라마는 최종회만 보게 되는데,이번에도 또 모든 가족이 임신으로 끝났더군요; 마치...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이 결혼 임신인 것 처럼... 여주도 임신,여주 언니도 임신;; 항상 드라마에 나오는 서민층이 마당있는 단독 주택 살던데;; 드라마 처럼 임신엔딩이 없는 나는... 마당 있는 집에 사는게 꿈인 나는...서민층이 삶의 목표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