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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뷔페나 일반 뷔페가서 초밥에 있는 회만 먹는 사람들 정말 이해 안됨
게시물ID : cook_2004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트줄렙★
추천 : 16/7
조회수 : 2323회
댓글수 : 156개
등록시간 : 2017/04/09 16:28:46
그럴거면 그냥 돈 조금 더 보태서 횟집 가거나
수산시장 가서 회 떠달라고 하면 충분히
배터지게 회 먹을 수 있는데
왜 꼭 그렇게 행동을 하는지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뷔페에 나오는 회들은 거의 식품도매점에서
대량으로 들여오는 그렇게 좋은 품질의 회도 아닌데 말이죠.
저도 맨 처음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고 이야기만 들었지
실제로 본적이 있었는데 약 1년정도 샐러드바랑 같이 있는
식당에서 알바를 했는데 거짓말 안 보태고
10중의 7은 초밥에 있는 회만 떼어서 먹습니다.
접시 수거하러 가면 떼어먹고 남은 밥만 수두룩 한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건 요리를 만든 사람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예시를 들어 만약 자신이 누군가에게
만두라면을 만들어 줬는데 라면은 안먹고
만두만 골라 먹었다고 생각해보세요.
만들어준 입장에서는 얼마나 불쾌한 일입니까??
그리고 밥을 남김으로써 생기는 자원낭비와
가게로써는 손해를 입는 일입니다.
괜히 초밥뷔페에서 밥 남길때 부담금을 매기는게 아닙니다.
자기 돈 내고 자기가 먹겠다는데 뭔 상관 이냐고 하는데
문제가 되는 행위니까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건데
정작 본인들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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