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한번 씩 내지는 몇년에 한번씩 술취해서 글쓰는 꼰대 입니다.
이번 대선 뽑을 사람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약을 몇번을 봐도 100% 옳다 라고 생각 하지도 못 하겠습니다.
전 몇 년전 불심으로 대동단결을 찍었습니다. 그리곤 군대에서 열심히 오함마를 돌렸었죠
아무 거리낌이 없었습니다.김대중대통령님 주변사람들의 죄들이 뉴스에 회자 되었으니까요.
그래서 죄의식이 없었습니다.
제대후 이회창을 찍었습니다. 재미로요....늙었으니 불쌍하니까 여태까지 도전했으니까 이런 마음으로요
투표권이 생기고 두번을 장난으로 찍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투표에서는 놀았습니다. 어차피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첫 투표때인 노무현 전 대통령님 만한 분을 못 찾았습니다.
이렇게 3번의 정치적 자유권을 버리고 보니 아차 싶더라구요..
이제는 공약 꼭 봅니다.어떤 후보든 잦대를 들이 밀기 보단 공약 부터 보게 됩디다.
솔직히 노무현 전 대통령님 만큼 제대로 된 현실에 맞는 공약은 없더라구요.......그때는 몰랐는데....
후회 안하려고 이번에는 tv도 꼬박보고 말할때 표정도 안놓치려 노력하고 하는데 이미 제가 꼰대가 되서 그런지 편견이라고 해야될지
그런게 생겼더라구요...성에 안찹니다.....
안철수의원 무슨 말인 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무식 한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공약을 봐도 헛도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냥 있는법 복붙 같은 느낌도 듭니다.
또한 안철수 후보가 사교육정책 이야기를 했을때 거북했었습니다.
그이유가, 제 직장 동료 자녀가 초등1학년때 였는데, 학부모 면담중 선생님께 제 지인인 부모가 안부인사로"000잘하고 있나요?"라고
물어 봤답니다.근데 돌아오는 대답은 "000학부모님 그전에 제가 먼저 말씀드릴께요.000학생 어디까지 배우고 왔나요?"
라고 답이와서 기분이 상했더랍니다.교우관계가 좋은지 말썽은 안부리는지 잘따르는 지 이런 안부가 궁금 했었는데,그 선생님은 사교육에 대한
일부터 걱정한 겁니다. 뭐 이해는 됩니다. 사교육 못받고 와서 왕따나 이런 일이 당할수 있고 수준을 맞춰야 하니까요.
일하시는 선생님들 욕이 아닌. 현 상황이 사교육을 줄이기전에 공교육을 우선 정상 괘도에 올려 놀 필요가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저 같은 꼰대가 이런 생각 할정도면 귀닫고 눈닫지 않는 이상 부모 입장에서 모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저런 정책을 핀다고 얘기하고 있구요.
맘에 안들 더라구요
근데 더 싫어진 건 박사모가 지지 한다네요.. 혹시 제가 잘못 알게 된건가요?찌라시를 잘못 본건 가요?
주저리 주저리 또 꼰대 같이 글이 길어 졌네요... 죄송합니다....
전체 후보들 공약이요.전 전부다 맘에 안찹니다...노무현 전 대통령님 처럼 공약이 쉽지가 않습니다. 전 그래요......
그래서 최선대신 차선이란 생각을 요즘 계속 하고 있습니다.
또 술먹고 주절 주절 말도 안되는 글 써내려 왔네요...죄송합니다.
여러분 모두 최선이 있으시거나 차선이 있으 실텐데 차악까지도 가지 맙시다.저처럼 투표권 3번 날려서 후회하지도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