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조사라는 것이 결국엔 믿고 싶은 사람은 믿고 안믿고 싶은 사람은 안믿는건데...
일반적으로 이를 이용하는 방법이 여론 조사라는 나름 객관적인듯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디어를 이용해서 지속적으로 착시를 만들어주게 되면...
숨어 있거나 잠재적인 투표층들이 전에는 고민할꺼리도 없던 이슈를 아...다른 사람들의 생각 속에 저 사람도 들어있구나하고 인지한 틈을 타서...
자당 후보의 이미지를 이용한 홍보전을 펼쳐서 밴드웨건 효과를 보거나 상대를 네가티브해서 표를 깍아먹는건데...
이번엔 기간이 짧아서 몸들이 달으셨나...너무 급하게 작업을 치시다보니...
무리한 설정때문에 논리적 설득력은 그닥이네요...뿐만아니라 숙주가 망가지는 역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차피 선택은 국민들이 하는거니깐...
그 중 백미는 후보자간 TV토론회가 분수령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헐렁한 선거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분발들을 해주시니...재미는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