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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질문...
게시물ID : freeboard_1522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날처럼
추천 : 0
조회수 : 20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4/10 0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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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내용일수도 있겠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서 말하기 전에, 저는 "사회에서 여성이 차별 대우를 받지않고 살아가는것"에 대해서는 반대되는 입장은 아닙니다. 말만 들으면 당연히 찬성이죠, 같은 사람이고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는것. (<-- 혹여나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도 이거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의 의견이 필요한 지라...)
하지만 저는 메갈리아나 워마드가 주장하는 것은 개소리라는것은 알고있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이상한 논리만 펼치는 집단)

본론으로는,
누나가 양성평등을 추구하는 쪽인것 같습니다 (남녀 임금 격차 등등..)
저랑 서로 굉장히 사이가 좋고 악감정도 없습니다.

저는 만날 인터넷을 하니깐 메갈이나 워마드가 뭔지 알고 혹여나 누나가 그쪽으로 물 들인게 아닌가 싶어 대화를 나누어 보았었습니다. 

다행히도 누나는 메갈이나 워마드라는 곳을 모르는 상태입니다. 전에 한번 한남이라는 단어를 써서 물어보니 그런 한국 남자를 지칭하는게 1베충같은 사람들을 지칭하는줄 알았다고 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앞서 말한 "사회에서 여성이 차별 대우를 받지 않는것"이 주 목표인것 같습니다.

오늘 오유를 돌아다니다 본 댓글중,
"페미니즘은 뿌리부터 여성 인권을 상승시키자는 운동이고 그 시작이 양성평등입니다. 그러니까 페미니즘은 여성상위를 주장하기위해 양성평등을 이야기하는겁니다. 이름부터 웃기잖아요. Female + ism 이게 페미니즘인데 어떻게 남녀평등이되요. 말만 번지르르한 구라쟁이들인거죠."
이걸 보고 다시 한번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누나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게 도움이 되는걸까?' '누나가 잘못된 페미니즘을 가져서 메갈처럼 되면 어쩌지?'

누나는 양성평등 사상을 버리지는 못 할것 같고 어떻게 해야 누나를 설득할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내버려 두는것이 더 나은거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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