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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 한가해서 잠깐 바람이나 쐬려고 나왔는데 맹인안내견과 견주, 30대 로보이는 여성 한분이 있더라고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바닷가길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있는 그곳으로 향하는거 같았어요 그 여성분은 전화를 하면서 좌우살피더니 그대로 빨간불에 건너려는거 같더군요 순간 엎드려서 기다리던 안내견이 일어서더니 같이 건너려고 하길래 너무 놀라서 아줌마 멈춰!! 라고 소리 질렀어요 슥 돌아 보고는 신호 기다리더군요.. 암만 차선좁고 몇발자국 밖에 안되는 거리지만 상식적으로 볼수 없는 행동을 보니 참 답답하네요
사진은 너무 놀라 순간은 못찍었지만 이해를 위한 사진입니다.
오른쪽 노란 차쪽 횡단보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