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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땐 꿈이 작가였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1522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레멘음악대
추천 : 2
조회수 : 1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10 02:30:11
그래서 수많은 소설책을 읽으며
멋있다 싶은 문체는 다 따라해보고

소설도 엄청나게 써서
문장 뽑는 솜씨는 어느 정도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부족하드라...

남들이 좋아해주고 재미있어 해줄만한 이야기를 만들어내질 못하드라...
그런 의미에서 귀여니 작가님을 굉장히 존경합니다.

처음에는 읽어보지도 않고 하빠리 취급 했었는데
읽어보니 알겠더라...
간결한 문장과 이모티콘은 마치 만화를 보는 듯한 직관적인 전달력을 가지고 나름의 맛을 내며
그걸로 이어져가는 스토리가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로운지.
어째서 드라마가 되고 영화가 되는지 알겠더라...

나도 재미있는 이야기꾼이 되고싶었는데.
쓰고 싶은 이야기가 생각나지 않는다.
영혼없는 껍데기,
내용없는 타자기가 된 기분이었다.

뭐, 지금은 포기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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