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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편 만들어 보았습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3315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확때려벌라
추천 : 2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06 22:40:42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분이 상퀘하니 시한소절 절로나오네요

 

잘 보고 감사평 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숫   자 -

일은 일이라 부른다

이는 이라 부른다

삼은 삼이라 부른다

사는 사라고 부른다

 

오는 오라부르고

육은 육이라 부른다

칠은 칠이라하며

팔은 팔이라한다

 

구는 구라하고

영은 영이라 한다

이 모든것이 숫자라 부른다.

 

 

허접하지만 제 지금 감정에 복받쳐 오르는 시상을 최대한 끌어올려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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