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집에서 혼술하면서 부어라 마셔라 안되는 소주까지 가져와서 먹고
신나게 몇번 토한게 원인일까요?
일요일날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거울을 못봐서 몰랐는데
새벽에 잘려고 스킨케어하려 거울을 봤더니 세상에...얼굴 주근깨라인 및 턱 라인에
그렇게 울긋불긋한 좁쌀이 피었더라구요...
일단 스킨 케어 루틴은 안바꿨고
쓰고 있는 쓱싹이가 문제인가 생각했는데
쓱싹이가 스치지 않는 눈두덩이까지 발갛게 오른거 보면 그건 아닌것 같구요...
요 며칠간 한의원 다니면서 위에서 밑으로 열이 안내려간다 라는 말을 들었고
술먹고 토한게 한꺼번에 열이 올라서 열꽃이 핀거 같습니다ㅠㅠㅠ
일단 긴급처방으로 라로슈포제 시카플러스 밤을 발라놨어요.
이거 말고도 혹시 피부과를 가야한다거나 그런게 있을까요??ㅠㅠㅠ
저런 류의 화장품 쓰는게 첨이에요ㅠㅠㅠ
저랑 비슷한 경험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헤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