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후 퇴사를 앞둔 30대 중반 예비 백수입니다. ㅎㅎ
퇴사 후 이직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와이프랑 같이 해외여행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태국, 대만, 베트남 같은 동남아가 좋다는 얘기도 있고,
너무 덥다는 얘기도 있고...
이탈리아가 좋다고 해서 유럽쪽으로 가자니 비용도 쎄고,
단기간으로 한 두나라 다녀오기엔 아까운것 같기도 하고...
고민만 하다 시간 다 날려먹을 것 같아서 한번 여쭙습니다.
1. 저+와이프 2인
2. 4월 중순 부터 한두달은 여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 기간은 4일 ~ 1주일 정도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좀 더 길어져도 될 것 같긴 하구요.)
3. 항공, 숙박 포함해서 2인 총 경비 500만원 이하였으면 좋겠습니다.
4. 저나 와이프는 휴양보다는 관광을 선호합니다.
경비를 생각했을 때는 일본이나 동남아쪽이 괜찮을 것 같기는 한데
4월 중순에 괜찮은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