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적으로 서브 딜러로 뽑히는 나머지 영웅들을 나열해봄.
4. 루나라
5. 실바나스
원조 라인 클리어의 여왕이자 솔큐 영리 뻥딜 노딜의 대명사였던 실바나스지만 대회에서는 꾸준히 쓰였으며 , 패치이후 중립 용병과 오브젝트에 들어가는 데미지도 준수하고 , 탱커를 제외하고 부패의 사격(Q) 풀딜은 조금 위협적이기에 서브 딜러로 기용해서 사용할만함.
실바나스를 가져가면 초반 타워를 밀며 운영 주도권을 가진다는 점이 좋은데 , 상대가 탑 바텀 OX퀴즈에 실패하면 타워 2개를 먼저 가져가는 이득을 볼수 있음. 보통 수비하는 입장에선 미드에 말타고 몰려있다 보는 방향으로 바로 달려가지만 1개는 무조건 뽑아낼 수 있음.
패시브 마비로 초반 타워 푸쉬를 활용할 경우 길잃은 바이킹 , 아바투르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임.
실바나스 부패의 사격(Q)은 한땀한땀 정성들여 연타할 필요 없이 꾹 누르면 가장 빠르게 연사함으로 , 빨리 루느고 무빙 평타를 하시면 됨.
유령의 파도는 실바나스 기량의 척도인데 , 딸피를 추격해서 딜을 수월하게 넣어 마무리 할수도 있지만 , 반대로 혼자 적진에 쓱 들어가 원콤이 날수도 있음.
팁을 드리면 유령의 파도는 맞추면 좋겠지만 보통 유령의 파도를 영웅에 맞추고 들어가는 자리는 적 바로 뒤쪽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순식간에 포커싱을 당하기 굉장히 쉬운 위치라 위험하니 , 유령의 파도를 맞추기 보단 목표로 하는 딜러 옆으로 날려서 사이드로 진입후 재충전된 부패의 화살과 평타로 잡으시는게 안정적임. 가급적 진입은 적 CC를 꼭 확인하고 들어가시는 게 좋음.
이리저리 너프 받았지만 울부짖는 화살역시 데미지와 광역 CC로 한타 기여도가 높기에 잘만 활용하면 게임을 뒤집기 좋음.
개인적으론 같은팀 실바나스가 뽑히면 좋아하지 않지만 프로들이 잘 다루는 실바나스는 당해보니 상당히 매서웠고 , 유령의 파도로 진입해 킬 마무리를 완벽하게 내는 장면도 많아 충분히 파볼만한 영웅인 듯.
1레벨 특성 – 마비
4레벨 특성 – 취향차이
7레벨 특성 – 가시 돋친 화살
10레벨 특성 – 울부짖는 화살
13레벨 특성 – 바람길잡이 ( 제라툴 폴스같이 순간 치고 들어오는 딜이 버티기 힘들면 기술 보호막 )
16레벨 특성 – 차디찬 손아귀
20레벨 특성 – 폭풍의 번개
6. 폴스타드
한때 폴스타드 1딜 체제로 갈 정도로 높은 효율을 보이며 선픽 되었으나 , 각종 너프와 발라 타이커스 등이 치고 올라오며 요즘은 선픽은 잘 하지
않는 닭둘기..
그래도 부메랑 망치 (Q) 와 피뢰침 (W)로 뽑는 순간 딜은 팀의 CC기에 호응하기 매우 쉽고 데미지도 쏠쏠하며 , 라인 클리어와 한타 주도권을 쥐고 흔드는 비행과 광풍은 여전하기에 서브 딜러로 기용하면 여전히 우수함.
주로 많이 쓰이는 맵은 까마귀 군주 같이 넓은 맵에서 운영 주도권을 가져갈 때 쓰임.
오브젝트 타임에 적팀보다 돌격병을 한 웨이브 더 먹거나 적 용병을 막고 날아가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쉬움.
닭둘기 답게 지렁이 아바투르를 상대로 효율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며 방심하고 앞에서 경험치 먹으면 아바투르 식충을 보고 위치를 파악해
잡아먹기 쉬움.
단 제라툴엔 굉장히 취약함. 피도 많지 않고 , 날카로운 칼날로 한번 더 들어오는 제라툴에 솔킬이 날수도 있으니 제라툴 있을땐 항상 미니맵을
주시하셔야 함.
광풍 같은 경우 보통 물리는 경우가 아니면 한타 끝날 때까지 봉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간단히 싸움을 유리하게 딜러1 힐러1을 멀리 날려버려서 힐과 딜 공백을 내고 그틈에 남은 탱커나 근딜러를 점사해서 녹여도 괜찮음.
적 탱커가 지나치게 아군 진영에 진입한 경우 역시 적 탱커를 제외하고 날려 탱커를 순간 포커싱으로 잡아내도 됨.
박빙의 상황에선 보통 1킬만 따도 한타가 확 기울어 오브젝트를 챙길수 있음으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바로바로 써줘도 무방함.
1레벨 특성 – 폭풍 축적 ( 평 폴스는 노련한 명사수 )
4레벨 특성 – 취향차이 ( 평타를 치기 힘들땐 전하 보호막 )
7레벨 특성 – 부메랑 폭발
10레벨 특성 – 광풍
13레벨 특성 – 능숙한 기수
16레벨 특성 – 봉우리의 돌풍
20레벨 특성 – 힘찬 날갯짓 ( 필수 운영할때 쓰면 쓸수록 좋은게 느껴지며 유사시 생존 탈출기 역할을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