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부터 등 뒤에 날개뼈랑 앞 가슴쪽 명치 근처가 결리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잠을 잘못잤나싶어서 파스를 붙혔었는데요~
어제 샤워하려고 보니까 앞가슴쪽에 오도도도한 작은 수포같은게 생겨 살이 스치니까 따갑고 쓰리더라구요~
예전에 어디선가 봤는데이런 유형의 수포형태의 피부 변화가 대상포진이었던것 같아서 오늘 일어나자마자 피부과에 갔는데 대상포진이 맞다고 적어도 한 두달은 쉬는게 좋다는데 7년째 혼자서 작은 쇼핑몰을 운영중이라 한 두달을 문을 닫아야하나.. 고민이 되는데 대상포진에 걸리면 정말 이렇게 오래 쉬어줘야 하는건지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대상포진 진단을 받으셨었는데 이렇게 해서 재발 없이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하는 경험담이나 조언 있으시면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