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분측이 이번 인사에 관해 아무런 반응이 없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이도 저도 안되거든요
이대로 안고가자니 찰스랑 아슬아슬해서 표좀 더 모아야겠고
여기서 쳐내자니 여성계 반발이야 안봐도 뻔하고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발언까지 했는데 모양새가 이상해지죠
표창원의원 퇴출때도 느낀거지만
애초에 야권이 여성표 모으려고 닥치는대로 여성계를 끌어들일때
언젠가 저런 딜레마에 빠질 날이 올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잡소리가 길었네요
결론은
이런 상황에서도 믿고 찍으시는 분도 있을거고 저처럼 지지철회를 하는 분도 있을겁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어찌됐든 행동을 했으면 표이탈과 지지율하락이라는 결과를 책임져야 할때라고 봅니다
이건 악의적으로 지지율을 하락시키려는게 아니라
그냥 유권자들중 일부가 등을 돌린겁니다
그리고 행동에 따른 결과의 책임을 유권자에게 지우려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