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정말 억울하고 화가납니다
게시물ID : gomin_1331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ZrZ
추천 : 1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26 01:21:10
저는 피시방 야간 아르바이트생입니다
네 지금 근무중이에요 ㅜ
방금 너무 억울한 일을 당해서
너무 화가납니다

저희 피시방에는 선불정액제가 있고
선불정액을 이용하시면 서비스 시간이 들어갑니다
3처넌에 30분 추가
5천원에 한시간추가 이런식인데 ㅜㅜ

늘 오시던 여자분이 있습니다.
야간에 자주오셧죠

들어오시면서 카운터에 3천원을 던지면서
"충전해주세요" 하시며
자리로 가시더랍니다
솔직히 돈 그렇게 던지고 가시면 기분나쁩니다
하지만 한두번 그런것도 아니시고
늘 그렇듯 넘어갓죠 뭔 힘이잇나요

 그리고 충전을 해드렷습니다
그런데 시간이좀 지난후
카운터로 오시기에 "예뭐 도와드릴까요?" 라고 물엇죠
그랫더니 자기 지금 가야한다고 돈을 환불해달라고하시는 겁니다 시간을 확인해보니
3시간 5분이 남으셧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정액제 사용하시는게 시간이용이 지나셔서 환불은 힘들고 이 시간은 저장되니 다음에 이용하시면 된다고 설명을 드렷습니다

그러자 지금 자기 3천원 해달라햇고 한시간에 천원잉데 지금 3시간이 남앗지 않느냐
라고 따지시더라구요
(이때 그냥 사비로라도 해드렷러야해ㅛ는데....)

그래서 다시  설명을 해드리는데 갑자기 
"웃지마세요"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해를 못하고
예? 이러니
"기분나쁘니까 웃지마시라구요"
 라고 하셔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웃음기 빼고 설명을 드리는데
"아 됏고 저 지금 가야하니까 3천원주세요 이해안되요?"

여기서부터 정말 뭐라해야할지 모르겟더라구요
이해가 안된다니요?
지금 제가 잘설명해드리는데 ㄹ이해를 못하는건 제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고 모르게 한숨을 하아 하고 푹쉬엇습니다.
그걸보고는 또 "기분나빠요? 아진짜 어이없네"
라고 하시는겁니다......
꼬엿구나 싶엇습니다...   
그래서 그냥 환불해드리고 그 정액을 후불로 돌려서 넘어간시간은 그냥 제가 내기로 생각햇죠 

그래서 환불해드리면서
이번은 해드릴테니 다음엔 시간정액제 는 이렇게되는겁니다 라고 설명하는데
돈 받으시더니 뒤로돌면서 
"말 x나 많네 알바주제에"하고 나가시더라구요

그말 듣는데 정말 순간 욱하고 서러웠습니다
제가 왜 저런말을 들어야하죠?
ㅜㅜ제가 왜 왜 이러고 잇어야하죠

말 많아서 죄송합니다 알바주제에 손님한테
주저리주저리 설교를 햇나봐요

서럽습니다 화도나고..
저도 제가 알바아녓으면 좋겟어요

슬픈밤이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