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갑자기 VR을 사야겠어! 라면서 용산가서 사오더니 퓨처라이브를 샀네요 ㅋㅋㅋ
지금 가진 타이틀 중에서 대응되는데 디바x랑 퓨처라이브 밖에 없어서 둘만 주구장창 봤는데
신세계를 봤습니다..
이건 악마의 기술이에요. 사람을 홀림.
게다가 디바x는 뷰잉계열이 아니라 리듬게임으로 나온거라 그런지 팬티가 보입니다! 물론 바로 시커멓게 블라처리하기는 하지만 순간순간은 보이는데 그거 보려고 하다가 정작 미쿠는 안보네요..
퓨처라이브는 갓갓이기는 한데 팬티가 아니라 속바지.. 덕분에 아무리봐도 안가리기는 하는데 이게 또 안가리니까 보는 맛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제가 원래 이렇게 변태같은 사람이 아닌데! 이 악마같은 기계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네요.
팬티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