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저희 집으로 전화가왔습니다 010-****-****으로 발신자가 남는전화라~ 아버지가 받으셧는데 제 이름이랑 사는 동네를 말하더니 납치 가금하고있다! 느그 아들 친구도 같이 납치감금 총 10여명을 데리고 있다라고 하더군요. 아버지랑 어머니는 엄청 놀라셨죠. 역시 납치범답게 돈을 요구하더랍니다. 몇천만원 달라는건 아니니깐 몇백만원이라도 보내라! 제 흉내를 내면서 누군가가 울면서 엄마를 찾는 연기까지 했습니다..-_- 아주 지랄 어머니는 그만한 돈이 없다고하자 그럼 니 아들 손가락을 잘라버리겠다고 하더라구요 -3-; 손가락 잘라버릴려는 아들인 전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하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난리가 났죠. 정신 없이 혼란스러웠죠. 검색해보니깐 저랑 비슷한 사례가 꾀 있더군요. 대포폰일수도 있지만 화가나서 신고를 했습니다. 제발 대포폰아니고 잡았으면 좋겠네요. 아직도 생각하면 어금니를 꽉 깨뭅니다. 제 정보를 알고 있다는것도 화나는군요. 어디서 해킹을 했는지 -_-+ 제발 해결, 잡았으면 좋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