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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331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싼요★
추천 : 6
조회수 : 3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02/12 05:48:32
필자는 중국유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소개팅을 갔습니다..
대만혼혈 이라고 하길래 왠지 이쁠거 같아서
냉큼 수락하고 갔습니다..
재밌게 놀았습니다...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이런저런 곳 가면서
정말 재밌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에도 만났습니다..
그렇게 친해져서 헬스장도 같이 다니기로 했습니다..
헬스장에서 만났습니다..
나시입고 음료수를 마시는 그녀가 왠지 이뻐보입니다..
제가 손을 흔들어 아는척을 하자
그녀도 환하게 웃으면서 손을 들어 인사합니다..
무의식중에 봤습니다...
그녀의 검은머리를 제외한 검은 x털을..
가까이 다가가니 땀까지 송글송글...
저보다 많았습니다..저 많이 놀랐습니다..
그 후로 엥간히 연락 못하고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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