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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공헌한 경험이 있는가....
게시물ID : sisa_8891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D더꿈꾸다~
추천 : 8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11 08:49:45
대체로 이 질문이 주변 분들의 마음을 문님으로 향하게 하는 데에 무척 큰 힘을 발휘하였습니다.
이명박근혜도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도저히 절대 참으로 지지할 수 없을텐데도
'감성' 면에서 '신화'와 '동화'의 경계에서 결국 감성으로 표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4대강, 경제파탄, 세월호 등등 엄혹한 세월을 겪으면서 은연 중에 깨달은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갑수 샘이 방송에서 직격탄을 날린 말...
"사회를 위해 공헌한 경험이 있느냐 없느냐"
워딩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무척 공감되는 얘기였습니다.
11살 딸애와도 대화할 때 복잡한 정치공학적 얘기보다는
세월호 때 아픔을 같이하려고, 유민아빠를 살리려고 함께 단식한 사람이다....
어렵게 공부해서 얻는 힘으로, 억울해서 울고 있는 사람의 편에 서서 평생 일했던 사람이다...
이렇게 얘기해 주니 다른 어떤 것보다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합니다.
그런데 60, 70대 되시는 분들에게도 같은 얘기 해 드렸더니 좀 통하네요....
여기에 몇 가지 정보를 더하니 확정짓는 결론이 되기도 하구요...
어쨌든 이렇게든 저렇게든 계속해서 설득해 보렵니다....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요...
박빙이라고 할수록 투지가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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