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딸 재산 문재.->뻔한 해명-> 의혹만 증가
정오: 고액급여 사외이사 거수기 논란->'공개된 회의록에 문제 없다.'->해당 회의록은 2008년에 단 한번 일부분 공개한 것을 제외하면 공개된 것이 없음.
오후: 병설 유치원 신설 자제-> 맘들 '제정신이냐?'
자신의 의혹이 자신의 또 다른 의혹으로 덮이는 형국.
그런데 오후 병설유치원 문제가 터지며 개별적인 사안들이 병합되는 현상 발생.
'딸 재산문제'(호화유학으로 변화) + '고액급여사외이사거수기' + '병설유치원 신설자제' = 보통 국민의 생활을 모르는 "귀족"
이번 대선을 관통하는 프레임은 결국은 또 이거네요.
"귀족 프레임"
역시나 하면서도 씁쓸합니다.
안의 '착한부자' 이미지 한방에 보낼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