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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 하루 일과표
게시물ID : humorstory_133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샹노무스키
추천 : 4
조회수 : 47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2/12 17:37:08
AM 05:30 기상
AM 05:40 샤워 
AM 06:00 모닝 커피 음미
AM 06:20 된장 찌개를 곁들인 아침
AM 06:40 샤넬 화장품으로 화장을 하고 루이비똥 핸드백을 매고 출근준비
AM 07:00 윗 집 사는 집 주인 아주머니께 두달치 밀린 월세 납부
AM 07:10 마을 버스 탑승하고 회사로 고
AM 08:30 본격적인 업무 시작 (비듬 치료약 홍보 전화 아르바이트)
AM 11:00 남자 친구에게 문자 "이따 저녁에 만나"
PM 04:00 퇴근
PM 04:30 서점에 들러 책 구입 (여성 동아 구입)
PM 05:00 커피빈 도착. (스타벅스는 개나소나 다가서 싫어함)
PM 05:10 카라멜 마끼아또 주문 (가격도 비싸고 이름이 젤 간지나서)
PM 05:20 창가에 앉아서 잡지를 보면서 커피 음미.
PM 05:30 80G 최신형 i pod 꺼냄.(노래는 30개 들어있음)
PM 05:50 잡지 + 음악 + 커피로 시간 때움 
PM 06:30 남친과 만남
PM 06:40 남친이 먹고 싶어하는 순대국 집 억지로 도착
PM 07:00 남친 : 뭐먹을래? 나는 순대국. 된장 : 나는 커피 마실래.
PM 07:30 남친에게 차임. 결별의 아픔.
PM 08:00 집에 도착. 추워서 가스 보일러 작동.
PM 08:30 반신욕.
PM 08:50 오이 마사지. ( 끝나고 아까워서 오이 된장에 찍어먹음)
PM 09:00 커피 한잔
PM 09:30 와인 음미 (3개에 20000원 짜리 와인)
PM 10:00 TV 시청 (AFN 미군방송 시청. 못알아들어도 억양이 맘에 듬)
PM 10:30 친구와 통화 (친구: 뭐하니? 된장 : 걍 와인마시며 외국방송봐)
PM 11:00 여성 동아 복습
PM 11:30 취침하려 잠자리로(커피를 하도 마셔 잠이 안옴)
PM 11:40 불 켜고 괜히 서랍속에 뉴욕행 비행기표 확인
PM 12:00 헤어진 남친으로부터 전화 (남친: 돈은 갚아 ㅆㅂ)
PM 12:10 꿈속 뉴욕 여행을 위해 취침





== 네이버 댓글에서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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