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4 전용매장에서] 나:아재. 이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의 음산해보이는 게임은 뭡니까?
직원:뭐 말입니까?
나:이거 신작이라고 쓰여있는 거요.
직원:아 이거 블러드본 말씀하시는 거구나?
나:재밌어요?
직원:혹시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 아세요?
나:몰라요.
직원:아...그럼, 다크소울 해보셨어요?
나:그런 게임이 있어요?
직원:...'좀' 어려운데...
나:난이도 낮추면 되죠. 얼마예요?
직원:6만3천원입니다.
[집]
나:어디 한 번 해볼까?
나:오, 인트로 화면 멋있네! 스타트 누르면 되나? 근데 이거 뭐 하는 게임이지?
???:하지만, 그 전에 계약을 하도록 하지...
나:뭔 계약? 양도세계약을 말하는 건가?
(갑자기 이상한 할아버지가 수혈해준다고 하고 하여튼 캐릭터 설정 시작)
나:오!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있네? 당연히 여자로 해야지!
그리고 야남시공립보건소에서 게임 시작
나:왜 무기를 안 주지? 어 저기 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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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니 사냥꾼의 꿈속. 인셉션 뭐 그런 건가?
나:뭐야? 왜 갑자기 죽이는 거야? 하여튼 여기선 무기를 주는군.
(하여튼 다시 보건소에서 깨어나서 아까 날 죽였던 똥개를 저세상으로 보내버림)
나:뭐야, 쉽잖아? 네 방 때리니까 쓰러지는 군 ㅎㅎㅎ
()
(좀 걸어가고 사다리 올라가니까 나오는 첫 구간.)
나: 이 도시 행정 개판이네? 하여튼, 왼쪽 문은 닫혀있고, 가운데에 있는 랜턴 같은 건 세이브 같은 건가? 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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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트
나:왜 옵션에 난이도설정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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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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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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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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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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