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국회 앞에는 한미FTA를 반대하며 절을 올리는 여성분이 나타났습니다.
한미FTA를 무조건 막아야겠으며, 민주당에 대한 욕이 아닌, 칭찬으로 한미FTA를 막아보자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동에 참여한 여성분이었습니다.
한미FTA가 곧 단독표결에 들어갈 지도 모른다는 절박한 상황에서 이렇게 행동에 나선 여성분께 경의를 표하며, 이렇게 고민 끝에 행동에 나서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오유인들이 부디 이 여성분처럼 '행동'에 나서주시길 빕니다.
※ 제가 회사로 돌아가기 직전에 여성분이 와서 절을 시작하셔서 사진만 찍고 다시 회사로 돌아왔는데, 여성분 무릎이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