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서울시청 공무원인데요. 7명이 밥먹으면서 대선 이야기 했는데 2명은 미정이고 지인1명만 문재인님이고 나머지 4명은 안철수 얘기 했다고 하네요. 지인은 40대고 나머지 분들은 50대인데 언론에 그대로 노출된거 같더라구요. 왜냐면 안보불안등의 특별한 이유도 없이 별로라고 했다고 하는거 보니깐요.
저녁에 강릉부모님께 전화 안부드렸더니 부모님도 안철수 얘길 하더라구요. 심지어 엄마는 12년에 문재인님 찍었는데 두후보 모두 야당이다보니 경계심이 없이 가볍게 받아들이시더라구요. 직접 통화한 엄마는 설득해서 문재인님으로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