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다시 벚꽃 얘기는 아무도 없어서 제가.... (노 스포??)
게시물ID : movie_66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송댕★
추천 : 1
조회수 : 3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2 02:19:02
오늘 명동에서 다시 벚꽃 관람하였습니다. 28 남정네인데 친구한테 장범준 정도면 우리 청춘의 일부 아니냐고 꼬셨더니 쉽게 수긍하길래 얼른 끌고 갔습니다.
애초에 벜벜과 장범준 팬인지라 객관적인 판단은 불능합니다만 제가 근래에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봤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긴 공백기와 갈 수록 다소 크루드 해지는 음원의 이유를 알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백미는 범준이형 어머님이 던지는 팩트 폭력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라이브러리 톡으로 유해진 감독 및 2집 앨범 아트 담당한 웹툰 작가분이 왔는데 작가분이 '수업시간 그녀' 그렸던 분이더라구요.
상영시간과 톡 시간 합쳐 두시간 반 정도 시간을 보냈는데 정말 재밌고 인상깊었어요.
장범준 팬이시라면 고민 없이 볼 만 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