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노사모 출신입니다. 

뭐 번듯한 활동은 안했고요

노사모 까페 가입하고 노통 선거운동할때 주위분들 설득한 정도

그런데 노통 대연정 발언 이후부터 한겨레 경향 이놈들이

노통을 까기 시작하더군요

당시 대학생이라 놀기 바빴고

지금이랑 비교하면 태평성대라(하아 그립네요)

정치 관심 가질일도 적었고

그래서 한겨레 경향 우리편인줄 알고 노통이 뭔가 잘못하나보다 했습니다. 

그렇게 이명박이 당선되고 시계가 어쩌고 몇십만불이 어쩌고 할때도

뭔일이 있나보다 했어요 
  
병신같이 지하철에서 한겨레 경향사서 자랑스럽게 사람들 보라고 읽고 다녔어요

노통 돌아가시고 그 모든게 거짓이었다는 걸 알고 난 후에

너무 슬프고 화가났지만

그게 ㅈ같은 자칭 진보 언론 때문이라는 생각보다

내 잘못이라는 마음이 전부였어요. 

그런데 그 새끼들이

또 씨발

이번엔 잊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