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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같지 않은 고민
게시물ID : gomin_13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2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7/07/20 02:03:24
저번에 미용실 갔을때 이번달 별자리운세에
딱히 사랑고민 할일 없다고 남자가 너무 들끓어서 그게 문제라면 문제라는 글을 읽었는데
꽤 오랜 솔로생활이 있었기 때문에 픽 비웃고 덮었었는데요

요새 남자가 너무 들끓어요 진짜
7월 초에만 해도 한 주에 갑자기 남자 세명한테 고백을 받았었습죠.
그리고 어제도 옛날에 좋아했던 오빠한테 고백받고요.
참 어이 없으시겠지만
이게 바로 인생에 한번쯤은 있다는 인기 절정기인가 생각하는데
문제는 바로 접니다.
그전에 고백받았던 셋도 제취향에 가깝고 옛날에 좋아했던 오빠도
하도 좋아했었던 기간이 길어 끌린다는겁니다

굳이 그중에서 고를 필요는 없죠 암요,
근데 아 넷 다 좋아요 ㅋㅋ 참 배부른소리 하고 있네 싶겠지만
제가 좀 오래 외로웠거든요.
남들처럼 행복한 연애좀 하고싶습니다~ 
아침에 눈떴을때 먼저생각나는사람이 남자였으면 좋겠어요
눈떴을때 일어나기싫다 학교가기싫다 과제하기싫다 같은건
너무 우울하잖아요 ㅠㅠ 가뜩이나 방학인데 계절학기때메 학교가는인생 너무 불쌍 서글픔 흠흠흠
사실 이게 고민쪽에 더 가깝나? 어쨌든..
아 참고로 넷은 서로 모르는 사이예요

스타일을 여성스럽게 바꿨더니 갑자기 인기가 들끓네요 음 좋습니다.
근데 참 진짜 고민되네요
분명 욕좀 들어먹겠다 싶고
장난스럽게 쓰긴했지만
진짜 고민이예요 . 넷다 똑같이 호감이 갑니다,
우물쭈물거리다 다 놓칠까봐 하는 어이없는 생각도 하고있습죠

네. 제가 이런말할 날이 올줄이야 음 놀랍네요
세상은 오래살고 볼일인가봅니다.

한명은 얼굴이 괜찮고 성격이 너무 좋아서 친구처럼 지내기에 아주 제격이고
한명은 같이있으면 너무 편합니다. ! 정말 편안하게 해주고 자상함
한명은 반반한 얼굴에 스타일이 좋습니다. 제가 패션디자인쪽이라 그런지 이런남자 끌려요
그리고 한명 그오빠는 군대를 갔다왔습니다 음. 이게 제일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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