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1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재정 상황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에 나선 전경련 사업지원실장은 "올해 재정 상황을 고려하면 인건비의 경우 작년 대비 50% 이상 줄여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회사를 떠날 직원에게는 사측이 회원사 기업의 채용 정보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말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정경유착의 고리 노릇을 하다가 해체 위기까지 맞은 전경련은 4대 그룹 등 주요 회원사가 탈퇴하며 재정 상황이 극도로 악화한 상태다.
니들 주머니의 돈부터 보고 애기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