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2 남학생인대요.
전학온지 1년 6개월 됬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아직도 적응이 너무 안대서 걱정입니다.
제가 비록 내성적이지만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말할때는 하는데요.
제가 반 전체 애들하고 나름 지내긴 하는데
깊게 가는 친구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밖에 나가도 할게 없고 해서
집에서 게임만 하고있고.. 제 모습이 속상하네요.
얼마전까지만해도 헬스장에 갔지만
운동도 잘 안되고.. 어른들만 계셔서 금방 그만두게 됬어요.
하.. 이번 학년은 조용히 보내야할것 같은데.......
뭐 할거 없을까요? 너무 외로워요.. 같이 하는걸 좋아합니다..
저에게 할만한 것좀.. (컴터게임x집에 박혀있기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