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그들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추운 겨울 차디찬 바닷바람속 세월호와 함께 했으며 추운 겨울 촛불광장에서
우리들을 빛추었으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동분서주하는 진실을 향한 노고에 감히 경의를 표하고 싶다.
처음에는 언론이면 어쩌면 당연히 해야되는 진실을 추구하는 언론이라 생각했으나 지금 까지의 언론과는 그 궤를 달리한다고 생각한다
처음보는 수준높은 엥커브리핑을 통해 진실뿐이아니라 국민개몽의 역할마저 하고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지금까지 했던 말들이 나에게 혹은 국민들에게 정치를 넘어 이 사회를 바라보는데 더높은 수준으로 이끌고 있다.
그들은 어느 후보도 지지하고 있지 않다. jtbc는 각 대선주자를 모실때 그 질문들이 어떤 후보건간에 유쾌하지가 않았다. 각후보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그들의 질문은 집요하기까지 느껴졌으니 말이다. 그게 사실 언론이 해야되는 일 아닌가?
물론 그들도(jtbc) 실수를 하기도 하고 외부의 압력을 받아 잘못을 범하기도 하지만 그 잘못을 바로잡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말 그들이 정도에서 벗어나는 실수를 했는가? 그들은 실수를 바로 잡고 앞으로 나아 갈 수 없는가? 지금까지 진실된 언론으로 국민들의 편에서서
진실을 보여준 그들에게 감사하지 않는가? 당신들이 정한 엄한 잣대를 생각해보라
jtbc에게 무분별히 돌을 던지는 사람들아
그들이 지금 까지 했던 말들을 곱씹어 보라 입에서 쓰디쓴 질실들만 나오게 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