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징어가 처음으로 올인원 화장품만 쓰다가 돈들여서 이것저것 사보았습니다
사실 여러개 사서 뭐가 어떤 효과를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일 제가 원했던 효과가 난 것이 핌플패드인것 같아서
음 다른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도 알려드리고자..
일단 저는 핌플패드 말고도 에뛰드 순정 로션이랑 시카밤이랑.. 이니스프리 탄산수 에센스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것들 좋은것은 아직 오래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제가 콧대 옆에 요철이 심했고 미간에 각질이 두드러지게 보였는데 핌플패드로 득득 닦고 스킨로션바르고 자니까 다음날 각질이랑 요철이 다 들어갔더군요..!!!!!!!!!!!! 그렇게 무슨 팩이랑 필오프 같은것들 을 해도 안되고 무슨 밭에 심어진 왕 열무마냥 절대 안뽑히던게 이렇게 쉽게 사라지니까 허탈하기도 하구요..
다만 벅벅 문대면 확실히 자극이 심하긴 하더라구요.. 제 피부 한 두꺼움 한다고 생각했는데 좀 세게 문지르면 따갑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살살 문지르고 있어요..
결론-아주 예민한 피부가 아니시라면 한번 써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피부가 맨들맨들해지고 무뽑히듯 요철이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