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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10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귤까고있네★
추천 : 2
조회수 : 7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2/29 23:10:58
4학년이라 임용준비하느라 학교 앞 고시원에 살고 있습니다.
근데 학교 앞인데 왠 백수들만 잔뜩삽니다. 여튼..
밥먹고 방에서 나오는데 타는 냄새가 확 나는 겁니다.
보니깐 유독 어떤 방 앞에서 나길래
사무실 아저씨한테 타는 냄새가 난다고 얘기하니 가시길래 따라 갔습니다.
똑똑!
네 왜요?
아니 타는 냄새가 나서~
문을 열고 나오며면서 하는 말이 아 글게 왜케 타는 냄새가 난데 아주 죽겠네!! 버럭버럭!!!
여기가 아닌가 보다하고 전 화장실에 갔다 왔는데 그방 쪽에서 냄새가 더 심해지는 겁니다.
그래서 경비아저씨랑 같이 들어가봤는데 그놈은 누워서 티비보고 있고
옆에 재떨이가 불타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몰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재떨이도 화장실에 비치해둔 재떨이 쌔벼온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방이 연기로 꽉찼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케 냄새가 심한가 했데 미친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시원 다 태워먹을뻔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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