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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는 물들었다
게시물ID : sisa_891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뤄슁
추천 : 8/15
조회수 : 60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4/13 10: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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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오유는 물들었다

모두들 죽창과 냄비 하나씩을 들고

아군인자는 물고 빨기 바쁘고 

아군이 아닌자는 사정없이 찌르는것을 반복한다. 

장황한 글 속에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없고

그저 끓어올라 약점을 찾고 비난 하기 바쁘다

상식이 통한다고 생각했던 오유가

내가 비상식이 된것인지 오유가 변한건지

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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