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언론에서 갑자기 안철수 까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하죠? 
왜일까요? 간단합니다. 
안철수가 보수 표를 너무 많이 가져가는 거에요. 

어차피 박근혜 때문에 홍준표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승산 없습니다.
자유당의 최선은 15% 이상 득표로 선거 자금 보존하고
안철수가 비문-반문 표 모아서 당선되기를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안철수 띄워준 거죠.
문재인 대세론 깨주면 야권표가 안철수랑 문재인으로 갈라지고
그 갈라진 틈새에 보수표가 조금 더 더해주면 
안철수가 이길 거라고 생각한 겁니다. 

즉 두 가지 목적인 거죠. 

1, 문재인을 막아라
2, 골수 수구표 모아서 후일을 기약하라. 

1은 계속 진행중인 사항이지만 한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안철수가 수구 표를 너무 많이 가져간다는 겁니다. 
문재인 표를 갉아먹고 보수표가 살짝 얹어져야 하는데
문재인 표은 그대로고 보수표만 싹 다 긁어가는 겁니다. 

선거자금을 보존 받아야 후일을 기약하는데
지금 그게 안 되게 생겼으니 난리난 거죠. 
아마 한동안은 이런 흐름이 계속될 겁니다. 
팝콘 뜯으며 구경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