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라는 오유유저가 거리에서 오줌을 누고, 무단횡단을 하는등 방종을 부렸습니다.
사람들은 단지, 그사람이 오유사용자라는 이유로 다섯유충이라고 불러요.
물런, 오유사용자 모두를 문제시 한것이 아니라 오유 이용자중 문제가 되는 오유 사용자를 가리켰다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하지만, 오유 사용자 모두 기분이 나쁩니다.
똑같은 상황이 맘충에도 적용됩니다.
그 사람의 신분이 한국인이고, 여자이고, 어머니이고, 오유인이고, 등등
어떤 그룹에 속하더라도, 그 사람의 행동이 문제시 되는것이지,
한국인이라서, 또는 여자라서, 또는 어머니라서, 또는 오유인이라서 그행동이 나온것이 아닙니다.
단지 오유 이용자라서 문제를 일으켜서 일부 오유 사용자를 다섯유충이라고 하지 않듯이,
어머니중 문제를 일으키는 일부를 가르킨다는 맘충은 잘못된 말입니다.
자신이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든, 듣는사람에게는 어머니는 벌레다. 맘충이 되어버립니다.
만약에 일부 어머니만 그렇다면, 일부라는 의미가 맘충에 들어가야 맞습니다.
부르는 사람에 상관 없이 단어는 일반화의 오류가 되어 버리는 것이지요.
차라리 xx녀 같은 단어가 더 가까울수 있습니다.
문제를 일으킨 행동이 들어가니깐요.
저는 이것도 싫어하지만요. 당사자의 이름이 가장 좋죠.
그러므로, 맘충을 자제해 주세요~
이러한 단어는 문제를 일으킨 그 사람은 문제의 핵심에서 벗어나고,
맘충이라는 단어만 남게 됩니다.
이러한 단어는 국민들간에 이간질 밖에 되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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