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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마새 완독
게시물ID : readers_28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끼
추천 : 2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13 23:22:40
안녕하세요.
그 유명하다는 드래곤 라자를 읽고 눈마새를 읽기 시작한지 2년여만에 완독을 하였습니다.
드래곤 라자때는 백수 였는데, 이제는 직장인에 결혼에 딸까지 생겨서 읽을 시간이 모자라 하루에 한시간씩 투자해서 끝을 맺어서 너무 기쁩니다.

이제 끝을 보았으니 다시 시작을 해야 할거 같아서 질문을 드리자 이렇게 적어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책들을 나열해보겠으니 추천이나 간단 후기를 좀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마음같아서는 빨리 다 읽고 싶은데..하루에 읽을수 있는 시간이 한시간 남짓이라..그리고 눈마새가 이렇게 길지 몰르고 시작하였는데 읽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ㅎㅎㅎ

이영도 - 피마새, 퓨쳐워커, 폴라리스 랩소디 
(이영도 눈마새를 너무 길게 읽었는데 폴라리스 랩소디는 너무 재미있다 하여서 아마 이영도 책을 읽게 되면 폴라리스 랩소디를 읽고 싶기는 합니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하루키 (1Q84, 해변의 카프카, 노르웨이의 숲 재미있게 읽었음)

개미 - 베르나르 베르베르 (언젠간 읽는다 하는데 아직 못 읽고 있음..베르나르 좋아해서 뇌랑 개미 빼고는 다 읽었음)

왕과 나 - 이덕일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사서 조금 읽다 말음)

꿈꾸는 다락방 - (선물 받았는데 뭔 내용인지 모릅니다, 자기 발전 책/시크릿 이런종류는 안 좋아하는데 약간 그런 냄새가 나는 책)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선물 받음)

기욤뮈소 - 구해줘 (조금 읽다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는데 멈춰버리고 눈마새를 읽기 시작했음)

알랭드 보통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드 보통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어떤식인지 모름)

1984 - 조지 오웰 (영어본 - 미국 살고 있어서 영어는 문제 없음 근데 책은 한국책이 더 잘 읽힘)

분노의 포도(grapes of wrath) - (위와 같음)

파리대왕 - (위와 같음, 근데 책이 얇아서 금방 읽을듯?)

호밀밭의 파수꾼 - (위와 같음)

이렇게 있네요. 여러분들의 추천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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