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옆라인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서 가끔 문을 열면 어른 고양이가 집앞 마당에 나와서 뒹굴거리기에 제가 야옹 야옹 이러기도하고 은근한 눈빛으로 쳐다보기도했습니다. 처음엔 심드렁하더니 어제는 제가 야옹야옹했더니 같이 야옹하면서 저에게 오더군요. 그리고 머릴 내밀다가 갑자기 꼬리를 세우고 등을 굽히면서 엉덩이를 제쪽으로 대는데...저는 저한테 오줌을 싸는건가싶어 방향을 틀어 그냥 등만 살포시 만져주었습니다. 꼬리를 들고 등을 굽히며 엉덩이를 들이미는건 무슨 뜻이죠??? 발정인가요?? 중성화유무는 알지못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