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 글을 발견 했더랬습니다.
"구강청정제에 발을 담갔더니.."
집에 마침 유통기한이 훌쩍 지나, 입에 넣기엔 좀 껄끄러운..
커다란 리스테린 한통이 있었고..
심하진 않지만 매일 연고 바르는 걸 자꾸 깜빡해서
재발을 반복하는 무좀도 있고..
세숫대야에 리스테린을 부어 넣고
발을 담갔습니다.
글에 적혀 있는대로 30분을 담갔습니다..
그리고 씻었습니다.
[혐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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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고 있습니다.
제 발은 엄청나게 못생겼습니다. 발꾸락도 심하게 짧구요. ㅠㅠ
올여름 샌들은 못신게 생겼습니다.
시도해 보실 분들은 원하시는 색상을 잘 선택하시길..
아직 하루밖에 안지나서 효능은 확신할 수 없습니다만,
발냄새는 그냥 없어졌습니다. 은은한 리스테린 냄새만 납니다.